인천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에서는, 연말 연시를 맞아 사회적으로 들뜬 분위기에 편승,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 절도 등 민생 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 기간(12.16~12.22) 중에는, 제2금융기관·금은방 등 현금 취급업소 대상으로 정밀 방범진단 및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지역경찰, 형사, 교통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FTX) 등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단계는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특히 심야시간대 편의점, 휴대폰 대리점, 금은방 등 현금 취급업소에 대한 순찰활동과 검문검색을 강화하여 강력범죄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 단독 세대가 많은 원룸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보다 확대하는 등 民 警 협력방범 활동을 추진하고,또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동절기 안전을 확인하는 등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동계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각종 탈선행위 예방을 위해 선도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조정필 삼산경찰서장은,“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 중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민경협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평온한 새해맞이를 위해 치안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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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적극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