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학교폭력과 관련 걱정 끼쳐 드린 점 부덕의 소치로 생각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교폭력 조직을 철저히 조사하고, 신고 체제 재정비하여 예방과 공개적인 대처에 힘쓸 터 대입수능을 앞두고 동요하지 말고 학업 전념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용 교육감은 17일 충주지역 학교폭력과 관련 교육가족들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학교폭력 추방 의지와 함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교 안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근간 충주지역에서 학교폭력으로 인해 소중한 한 생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학생들의 집단 서명으로 인해 교육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된 것은 본인의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하에 학교폭력을 철저히 조사하고 신고체제를 재정비하는 등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예방과 공개적으로 대처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뿐 만 아니라, 이 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이 동요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교 안정화에 모든 교육가족이 노력하여 줄 것과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모든 학생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지역 학교폭력 사태와 관련 서한문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