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보건소(소장 이종란)는 정신장애인의 재할을 위하여 15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제4회 마음의 쉼터 한마당 재활공연 을 개최 했다.
이날 개최한 마음의 쉼터 한마당 공연은 정신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우들이 지난 1년간 재활프로그램에서 익힌 솜씨로 에어로빅, 연극공연 등을 발표하였으며, 보건소 건강율동체조팀의 짠자라 출연과 부룡체육관 어린이들의 합기도시범 행사가 펼쳐져 더욱 뜻 깊은 행사로 펼쳐졌다.
또 한편 정신 장애우들이 주간 재활프로그램 활동시간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도자기작품, 서예, 종이접기, 칼라공예 등 40여점을 문화예술회관 입구에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마음의 쉼터 한마당 행사에 이어 건강한 웃음 만들기”에 대한 강좌를 열어 참석자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켜 주었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 주간 재활팀은 지난 3일 충청대학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충북정신장애인 예술공연 및 작품전시회에 출전하여 예술공연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4회 마음의 쉼터 한마당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