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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국 132명, 42건 적발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주민생활지원국 산하 전직원(25 개조 132명)이 124일 오후 9시부터 자정 12시까지(3시간) 상가 및 이면도로 등 취약지에 대해 야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관내 취약지인 하복대상가일원 등 5개지역 에 집중단속을 벌여 총 281건중 42건을 적발, 239건을 계도하고 적발된 42건은 이의신청기간 30일 경과후 과태료 5만원이상 15만원이하의 금액을 부과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내용은 담배꽁초, 휴지 등의 단순투기행위와 비규격봉투에 배출하는 행위 및 음식물쓰레기를 종량 제규격봉투에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를 단속했다.
또한 일부 음식점 등 상가주변에서는 영업시간이 끝나는 자정 무렵 시간에 투기행위가 많이 발생, 이 지역에 대한 무인카메라, 안내판 설치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단속은 공예비엔날레행사기간중 청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년중 현지 쓰레기 투기단속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청주를 만들기 위해서도 시민 스스로 내집앞 내가 청소하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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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쓰레기야간불법투기 합동단속 ‘Clean청주’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