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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농촌지도자 등 2천여명 한자리 모여 한해 결산
충북의 농촌지도자 등 2천여명이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청주실내체육관에 모여 한마당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대상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 충청북도연합회(회장 김성응)가 주최하고 청주시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충청북도농촌지도자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의 농촌지도자와 도시 소비자, 관계관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제22회 도농촌지도자 대회는 회원 한마당 축제로 노래자랑과 오은주 가수 등을 초청 공연하였으며, 시군 쌀 자랑대회 등을 통하여 비료, 농약 등을 시상품으로 주었다.
한편 농촌지도자와 소비자간 화합행사는 도내 주요 농특산품 120여점을 경품으로 주고,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 등 다채롭게 이루어 졌다.
3일개최한 대상시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및 도의회 김형근 의장, 한국농촌지도자 윤요근 연합회장, 한범덕 청주시장, 정상혁 보은군수, 임각수 괴산군수, 도의회 위원장 및 도의원(내빈 변동여지 있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대상시상식에서는 도내 우수 농촌지도자 12명을 선발 시상하고, 유공 농촌지도자 1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괴산군연합회 노성준 씨가 2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받고, 우애상은 음성군 이상구씨, 봉사상은 보은군 이성용씨, 창조상은 제천시 천명기씨가 받고 상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받았다.
본상에는 청주시 이정복씨, 충주시 지유상씨, 청원군 박찬선씨, 옥천군 최희천씨, 영동군 이상식씨, 증평군 김진용씨, 진천군 박종철씨, 단양군 장경덕씨가 받고 시상금으로 각각 50만원씩 받았다.
도지사 표창에는 청주시 서현석씨외 11명의 유공 농촌지도자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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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충북도농촌지도자 대회 및 대상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