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9일 도여성발전센터서 제3기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며 국민생활이 편리해지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각종 시책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제3기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1월 주민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도내 370명의 주부가 선정되어 지난 3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기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제3기 주부모니터는 생활공감정책 홈페이지(www.happylife.go.kr)를 통하여 활동하게 되며, 주요활동은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 주민불편사항 제보, 생활공감정책 홍보 등이며 활동분야별 포인트를 부여, 포인트에 따라 월 최고 10만원 한도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정책과제로 발굴·실행되는 아이디어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거쳐 정부포상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한 차별화된 나눔·봉사 활동의 전개 등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며, 활동기간은 지난 3월부터 오는 2013년 2월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날 연찬회는 이시종 도지사의 인사말씀, 우수사례 및 주부모니터 지원사례 발표, 1-2기 활동상황 평가와 향후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등 실무교육과 선한규 이화여성 클리닉 원장의 여성건강 특강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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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연찬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