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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18개소에 9억원 사업비로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펼쳐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16일 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관리교육 및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
사진=2014년도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평가회 장면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로 그동안 도내 18개소에 총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는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작업 안전인식을 향상하며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고령 및 여성농업인이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농작업 안전사업 컨설팅 및 추진결과, 농업종사자의 안전대책, 생활속의 응급처지법 등의 강의가 있으며 직접 마을에 보급한 보조구를 비교 평가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서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양춘석 과장은 “땅심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의 농작업환경개선으로 작업의 효율성을 기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촌생활이 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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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 평가회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