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군수 이향래)는 27일 군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한 보은 종합스포츠타운은 2004년 11월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05년 공설운동장리모델링사업을 착공하여 18,231평의 부지에 국민체육센터 146억, 공설운동장 98억 등 총 2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9일 준공식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용희 국회부의장, 정우택 도지사, 내외귀빈, 군민 등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축하공연, 준공식, 시설견학, 다과회 등의 행사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운영될 보은국민체육센터는 핸드볼, 농구, 배구 등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과, 25m 6레인 하프형 실내수영장, 부대시설로 샤워실, 사우나실, 헬스장, 휴게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공설운동장은 국제규격의 육상트랙, 축구장과 부대시설로 야외 조깅트랙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종합 스포츠타운으로써의 기능강화를 위해 보조경기장 2개소,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을 2008년을 목표로 추가 건립될 예정에 있다.
현재 공설운동장리모델링 사업 준공이후 운동장 야외 조깅트랙을 이용 군민 체력증진을 위해 매일 100여명 내외의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실정이며 운동장내에서는 지난8월에는 전국양궁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함께 11월에는 세계복싱타이틀매치를 비롯 전국배구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국민체육센터내 설치되어 있는 수영장은 수영장운영에 따른 강사 및 안전요원 등을 빠른 시일에 채용하여 개관할 예정으로 있다.
군관계자는 현재 생활체육협의회 이용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군민의 체력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체육관련 전지훈련 및 각종 경기에 대한 이용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은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준공식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