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잔디를 이용하여 전국 최고 시설의보은공설운동장이 1년6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9일 준공된다.
보은 공설운동장이 2005년 2월 착공한지 1년 6개월 만인 오는 19일 준공과 함께 주민들 곁으로 다가온다.
보은공설운동장은 총 92억 원을 투입 운동장 본부석(지상 2층), 주경기장(천연잔디), 육상경기장(400M 8레인 몬도트랙), 관람석(5천966석),사무실, 방송실, 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창고, 기계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운동장 주변에는 610M 크기의 조경코스가 고무로 된 칩(EPDM 칩)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급수대, 정자, 허리돌리기, 위몸일으키기 등이 각각 2개소씩 마련되어 있어,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저녁이 운동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로등 설치해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9일에 준공되는 보은공설운동장은 진디 및 몬도 트랙 등의 훼손 우려가 있어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고, 운동장 주변에 설치한 조경코스(610M) 등 생활체육시설을 일반 주민들에게 15일 아침부터 개방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설보호를 위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차량 등의 진입은 통제하고 있다”며군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보은 공설운동장 천연잔디 전국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