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가 주최하고 충북도의 후원으로 “빈틈없는 의정활동 여성들이 할 수 있다” 라는 주제를 갖고 정윤숙 도의원을 비롯한 20여명의 도 여성의원들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정 스파텔 에서 여성의원 들의 의정 활동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민선 4기 여성의원 대부분이 초선의원으로 도,시,군민을 위해서 열정을 갖고 의정 활동에 대비해 여성이 참여 할수 있는 남녀평등의 시대 구현과 지지해준 국민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의정 활동을 준비하고자 마련한 일종의 의정 학습과 연구도 겸한 대다수 여성의 사회 진출의 염원 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지난 21일 워크샵 에서 충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이면서 재선인 이기동의원장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려면 사전에 실질적인 공부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정확한 자료와 지식을 갖고 해야 만 지지해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의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 하고 특히 여성의원인 만큼 가정보다 의원활동에 본의 아니게 시간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 에 가족들의 많은 양해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틀 동안 워크샵을 통해 지방자치 가 갖는 포괄적인 의미와 각종 예산집행에 대한 감시 와 지역현안문제를 섬세한 여성의 시각으로 그해결책을 모색 하는 방법과 의회에서 사용되는 용어와 행정용어를 올바로 알기위한 의정 사항들에 대해서 강의와 토론을 끝으로 마지막으로 각자의 정치 소견 및 소감발표를 하고, 아쉬운 것은 당연히 참석해야 할 몇분 의 여성의원 이 불참 한 것에 대해 의견이 있었지만 여성의원 들의 최초의 모임에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더 많았다.
초선의원이 많은 이번 민선 4기에 역시 초선이 주축인 여성의원들이 첫출발에 실효성을 거두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성위원들이 무심코 흘려버릴 수 있는 안건에 대하여 세밀하고 섬세한 어머님의 마음 같은 여성 특유의 의미가 있는 의정활동을 을 기대 한다.
충북도 여성의원들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