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4시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분원(구 전북예술회관 1층)에서 전북관광 전국사진공모에 응모한 우수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 유기상 문화관광국장, 송기태 상공회의소장, 황병근 전북예총연합회장, 박노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장, 전국 사진전문가 및 출품자, 수상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또한 시상식에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에 걸쳐 전국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8회 전북관광사진공모전에 응모한 총 240여명 955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5차에 걸친 심도있는 심사결과,엄선된 작품 120점 중 입상한 우수작에 대해 금상으로 도지사상 1명 2백만원, 은상으로 전주상공회의소장상 2명 각 1백만원, 동상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협의회장상 3명 각 50만원 등 총 120점에 대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의 축사에서 도지사를 대신하여 참석한 유기상 국장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유산을 간직한 우리 전라북도가 21세기 문화관광 시대를 맞아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지역임을 강조하고 문화관광을 민선4기 지역발전의 3대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므로 새만금 사업을 비롯한 국제수준의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우리 전북을 문화관광의 메카로 육성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이번 관광사진전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작품들이 전북관광을 널리 알리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한다.
그리고 응모한 출품작 중 입상한 우수작품 120점에 대하여는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7일간에 걸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분원 (구 전북예술회관) 1, 2전시실에서 도민 및 사진전문가, 관광객 등에게 전북관광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고자 전시를 하게 됨은 물론 전북관광 홍보를 위한 홍보물 제작 등에 유용하게 활용 한다.
제8회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