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백규형)는 17일 오후 1시-3시(2시간)까지 도내 119소년단원 75명 및 소년단지도교사 6명 등 인솔자를 포함하여 총 89명으로 견학팀을 구성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 지방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소중한 안전체험을 했다.
한국 119소년단은 어린이들에게 심신수련과 안전교육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선도조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전국단위 조직으로써 도내에는 초·중·고등학교 총 291개교 9,15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견학은 각 소방관서별로 모범 소년단원을 선발하여 방학기간중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 119소년단원의 자발적인 참여의식 제고 및 사기잔작을 통하여 소년단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라이드영상관(움직이는 의자) 체험과 지진, 풍수해, 응급구조, 연기체험, 119신고, 소화기 사용법, 구조·구난 체험 및 생활안전실 등을 활용한 소방안전의 기초상식을 체득하였으며, 견학에 참가한 소년단원 전원에게는 한국 119소년단 활동모자를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전북도모범 119소년단원 서울체험관 견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