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수상레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3. 31일자로 수상레저안전법을 개정(시행령과 시행규칙까지 전면 개정)하여 올 4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개정된 수상레저 안전법 시행으로 레저활동자 안전 사항도 대폭 개정됨에 따라 처벌 조항까지 강화하게 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안전장비의 착용에 대하여 인명안전장비에 관한 특별한 지시가 없는 경우에는 호각이 부착된 구명동의를 착용하여야하는 의무조항이 추가되고 또 레프팅을 하는 때에는 구명동의와 함께 안전모를 착용하여야 하며 위반 시에는 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개정되었다.
특히 무면허조종이 허용되는 경우에도 2급 조종면허가 있는 자의 감독 하에 수상레저 활동을 하는 경우에서 1급 조종면허가 있는 자의 감독 하에 수상레저활동을 하는 경우로 개정되어 시행 중에 있다.
이처럼 수상레저안전법이 개정 시행 중에 있으나 인식하지 못한 레저활동 자들의 불이익 방지를 위해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개인 레저활동 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등 관련 제도가 선진국 형태로 대폭 바뀌고 있다.
개정 법률 시행 목적이 레저활동 자들의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군산해경에서는 레저객 및 관광객들에게 구명조끼 등(燈)과 휴대폰 방수팩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락객들은 바다 성수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즐거운 바다 문화가 조기 정착 될 수 있는 각종 수칙을 준수하여 올 한해도 안전사고로 단 한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귀가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수상레저안전법 개정. 활동자 당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