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1일 감사관실에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건전한 휴가보내기 및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행락철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하여 행정공백의 방지와 민생안정 및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감찰활동은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휴가 기간 동안이며 5개반 15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도 사업소 및 14개 시군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암행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감찰사항은 유원지등의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쓰레기수거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대책, 민원업무 처리지연 및 불법행위 단속, 휴가철의 업무대행 체계유지 등 업무공백 여부를 확인 점검할 것이며, 특히 공무원의 청렴유지를 위한 행동강령인 예산의 목적외 사용금지, 금품수수제한, 알선청탁금지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확인을 실시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히 시정토록 할 것이며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주의조치와 관련자를 문책하는 반면 대민업무처리 등 우수모범사례를 발굴하여 표창을 실시하는 등 신상필벌을 확행할 계획이다.
행락철 공직기강 감찰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