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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회의실서 유관기관 등 참석
여수시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2012여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해양오염 방지대책 회의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각종 재해와 해양오염 방지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 유관기관․단체 및 관련기업체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조성을 위한 해양오염 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해양 오염방지 대책회의는 유관기관 및 단체, 환경단체, 여수산단 기업체 대표와 공장장, 해운선사 대표 등 67명이 참석해 간담회 형식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동영상 방영과 해양오염방지 대책회의 PT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해양오염방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토의 및 의견수렴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산․관 합동으로 해양오염 방지대책 협의회를 1월말께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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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해양오염 방지대책 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