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향주 기자 = 약속 인형 ‘바우’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뜻이 맞는 젊은이들이 모여 만든 캐릭터다.

▲약속 인형 ‘바우’는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뜻이 맞는 젊은

이들이 모여 만든 캐릭터다.

25일 추석을 앞두고 약속 인형 ’바우’ 캐릭터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 활동으로 명절을 앞두고 병원에서 보낼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서유성 병원장은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약속한다는 바우의 슬로건과 우리 순천향의 인간사랑 설립이념이 서로 통하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씩씩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병원에서 아이들을 직접 만난 ‘바우’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관계자들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큰 환영에 오히려 뜻 깊고 의미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행복을 소통하는 캐릭터 ‘바우’를 탄생시킨 크림슨크루즈 관계자는 “약속 인형 ’바우’가 탄생된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약 60여 곳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바우’의 탄생 배경에 맞게 작지만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착한 활동 전령사로 더욱 발전시키고, 언제든 ‘바우’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