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5개팀(총괄 농축산 해양수산 문화관광 교육의료) 참여
제주도는 12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강당서 FTA 대응추진단(농어민단체 등, 학계, 연구기관, 공무원 등 5개팀 74명) 및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FTA 대응 분야별 산업경쟁력 강화, 한-중 FTA 대비 추진과제 발굴, 제도개선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08년 12월에 수립한 FTA 대응 산업경쟁력 강화 분야별 세부실천계획을 각 팀별로 현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제주지역에 큰 영향을 미칠 한-중 FTA대비 추진과제, 제도개선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바, 이를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FTA 대응추진단 : 5개분야 총괄팀(수출진흥본부장), 농축산대응팀(농축산식품국장), 해양수산대응팀(해양수산국장), 문화관광산업대응팀(문화관광스포츠국장), 교육의료산업팀(국제자유도시본부장)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미행정부와 미의회가 한-미 FTA 비준에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4-5월 개최한 한․중 통상장관회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한․중 FTA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도의 1차 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한 중 FTA 본격 협상에 대비 도 차원의 협상전략과 정부 협상시 반영할 수 있는 논리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도는 는 이와는 별도로 이미 발효 중 인 FTA 뿐만 아니라, 특히 한․미 FTA 및 한․중 FTA 협상 등 급변하는 세계통상환경에 대비하여 지역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수입개방에 따른 피해대책과 더불어 적극적인 FTA 활용방안을 동시에 연구함으로써 수출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
기존에 수립한 FTA 대응 전략도 수립할 당시와 여건변동이 많아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제주지역에서의 FTA 활용방안, 우리나라 FTA 체결이 제주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분석 등에 대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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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대응 분야별 실천계획 논의 장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