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종교단체들 성금기탁과 특별기도회 개최 등 적극 동참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범국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종교단체들이 성금기탁과 특별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종교인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통일교 세계선교본부를 방문 해외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통한 투표참여를 요청한바 있으며, 이에 따라 12개 대륙 190여 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통해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투표활동을 펼쳤다.
12개 대륙 : 한국, 일본, 북미1(미국), 북미2(캐나다 등), 남미, 유럽1, 유럽2,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중동, 동북내륙 이다.
이와 함께 도내 종교단체에서는 각 종교별 대규모 행사시 자율적으로 전화(문화)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내 주요 종단별로 투표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하여 범도민추진위원회에 기탁하고 있어서 종교단체들이 투표성금기탁은 오는 10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표성금 모금에 참여한 종교단체는 불교(조계종, 태고종, 일붕선교종), 원불교,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교단협의회, 일관도(국제도덕협회) 등 도내 주요종교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현재 모금된 투표수는 총 132천표에 이르고 있다.
불교 96천표(조계종 30 , 태고종 24, 일붕선교종 12, 법화종 12, 약천사 18 )이다.
도기독교교단협의회 6천표 원불교 12천표 이다.
일관도(국제도덕협회) 3천표 기 타 15천표 이다.
특히, 원불교제주교구(교구장 김인경) 지난 22일 원불교제주교구에서 도내 교당 교무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기도식을 갖고 투표마감일까지 매일저녁 7시에 16개교당별로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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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선정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