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지난 22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안전인형극 및 안전퀴즈 교육 (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인형극 및 교육은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기초질서를 확립해 선진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5개 어린이집 어린이가 모인 가운데 교통, 화재, 전기, 지진, 성폭력 및 유괴 예방 등 생활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기에는 아이들이 말을 배우며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생성해 나갈 시기이므로 이러한 안전교육을 통해서 아이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심어주어 습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인형극처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좀 더 흥미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