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는 19일 계성면 회의실서 지역내 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초점 집단 면접(Focus Group Interview) 조사를 실시했다.
경남건강증진사업단이 19일 계성면사무실에서 계성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점 집단 면접 조사를 하고 있다.<사진 = 창녕보건소 제공>
경남건강증진사업단(단장 김장락)이 진행한 이번 면접은 계성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일반인, 노년층, 공무원 등 4개 그룹 40명을 초점 집단으로 정해 지역의 건강결정 요인이 무엇인지'를 주제로 그룹 당 1시간씩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의 건강결정요인 및 해결방안과 관련된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견, 지역사회 현황조사에 따른 조사항목 개발을 위해 실시됐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건강취약지역 내 건강불평등 문제를 완화 하고 제거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연말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 및 주민자치조직인 지역건강위원회를 구성·출범할 예정이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변화를 통해 큰 건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보건자원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실천을 유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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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보건소 초점 집단 면접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