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11일 구청 회의실서 업무담당자 및 책임 징수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중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연말까지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현재 의창구 과년도 체납액은 210억원으로 그 중 자동차 체납액은 32.2%인 67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동안 체납액은 40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의창구는 체납액이 많은 읍면동"에 대하여는 체납현황을 정밀 분석하여 체납 근본원인과 일소방안 대책을 강구하여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남은 기간동안 강력한 징수활동전개와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세 정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체납액에 대한 징수와 정리실적 등 추진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해 체납징수 유형별 징수방안을 모색하고, 징수 가능한 체납액은 보다 구체적인 징수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히 결손 처분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징수목표액 100% 조기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고액 상습체납에 대해 금융자산 조회 및 직장조회를 실시해 예금, 매출채권 및 급여를 압류하게 됨은 물론이고, 체납자의 부동산 및 관허사업에 대해서는 체납세 정리차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일괄 공매의뢰 하는 등 징수를 위한 모든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청관계자는 담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하고 있는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제고와 조세정의 확립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를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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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