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12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주)세아 ESAB 유덕상 대표이사와 조인호 생산부문그룹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주)세아 ESAB는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 소재한 용접재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견업체로 1985년 설립하고, 설립 이후 무분규 교섭을 통한 임단협 체결로 노사분규가 전혀 없는 업체로 그동안 노사협력 워크숍, 노사화합체육대회, 모범사원 해외연수, 자녀초청 한마음그림대회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최고경영자와 근로자가 자연과 더불어 의견을 교환하는 등산경영 실시, 경영실적을 근로자에게 설명하는 경영설명회, 노사간담회 실시 등 열린경영과 상호신뢰를 통한 노사상생 협력으로 2009년 노사문화우수기업, 2011 가족친화기업, 2012년 중소기업부문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사내복지시설 운영, 어학보조금 지급, 자녀학비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운영과 작업환경개선 노력으로 201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515일 달성과 급여 끝전 모으기, 세아 드림 봉사활동, 초등학교 7개교에 대한 도서기증으로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크게 기여해온 우수업체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화합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우수 기업체의 사용자와 근로자를 발굴 표창하는 창원시 산업평화상은 2007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2012년 기업사랑 시민축제’ 기념식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 대해 부부동반 국내문화탐방과 창원시 기업지원시책 예우기업으로 선정되어 각종 기업관련 시책지원에 있어 우대 지원되며, CGV 창원점과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영화초대권 제공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각종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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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산업평화상 수상자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