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찾아오는 내방객 편의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 공원, 시장, 터미널, 역, 휴게소,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등 30개소에 대한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손 건조기와 소변기 센서기 이상유무, 화장실 형광등 전구 및 화장실 바닥, 천장, 변기 등 청소상태 등이다. 점검후 경미한 고장사항에 대하여 점검기간 내 수선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 고장으로 인한 교체대상 세면기는 절수형으로 설치 할 계획”이며 ”공중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별 관리담당자와 이용 주민에게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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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