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6일 올해 국토해양부 주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도로정비 중앙점검평가결과 지방도 부분에서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기관표창과 우승기를 수여 받고, 도로정비 유공공무원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국토해양부의 도로정비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와 아울러 도로관리기법 교류 및 기술협력 등을 통해 도로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시·도와 한국도로공사도로담당 실무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46개 노선 2,094㎞에 대하여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1일 까지 10일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국도유지관리사무소 및 고속국도지역본부를 대상으로 도로관리청별 도로 정비실태에 대하여 점검·평가를 받았으며 낙석·산사태 위험지구를 비롯한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 확보를 위한 도로유지보수 등 배수로에 쌓인 퇴적토 제거와 도로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도로표지와 도로안전시설 정비에 중점을 둔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경남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및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으로서 보다 나은 도로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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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 도로정비 중앙평가 전국 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