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은 내서 수곡 공장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5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내서 수곡 공장지역은 69개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진출입로가 없어, 우회로를 이용하는 입주 중소기업의 물류 수송 차질은 물론, 지역 주민의 불편도 심각한 상황이다.

진출입로 개설을 위한 사업비 5억원이 특별교부세를 통해 확보됨으로써,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 수송과 주민의 생활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입주 중소기업 69개사의 근로자 200여명, 지역주민 120세대 230명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보한 내서 수곡 공장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원 포함해, 윤한홍 의원은 2017년에 5개 지역사업에 총 2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윤 의원은 ”도로 개설 사업 등 특별교부세 확보로 마산회원구 내 주요 공업지역의 입지여건과 주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마산회원구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원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