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양배출 음식물폐기물 위탁업체 일제점검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이정포)은 5일 정부가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3주간 오는 18일 에 걸쳐 해양배출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업체” 18개소를 지도 점검중에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폐기물 인계인수서 미작성 등 DMS(폐기물 해양배출 정보관리시스템) 전자인계서를 사용하지 않거나 음식물폐기물 감축률이 저조하여 정부정책에 역행하는 업체 위주로 직접 방문 점검하고 함수율이 93%을 미달하는 경우, 즉시 해양배출이 중지되는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육상에서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은 퇴비화 사료화 등 자원화하여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폐기물 위탁 배출업체와 협조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해양배출 폐기물을 현재 600만 톤에서 2009년에는 500만 톤으로 감축을 추진중에 있다.
남해해양경찰청은 원칙적으로 해양투기 및 해상소각을 금지하고 있는 국제협약 런던협약 96의정서 에 우리나라가 지난 1월 24일 가입함에 따라 선진국 수준의 해양배출폐기물 관리를 보다 더 강화하여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녹색혁명을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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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배출 폐기물 효율적 감축으로 녹색혁명 앞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