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창원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주부과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4차산업 혁명 이해와 창원시 스마트시티 추진’ 홍보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시,시민대상 찾아가는 스마트시티 교육’실시
허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 때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끊임없이 이야기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고, 그것이 우리 도시에 어떻게 혁명적인 변화의 변곡점이 될지 체감을 못하고 있다”며 “창원시 스마트산단, 스마트 시티 추진 등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집중적이고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강사로 나선 경남대학교 박종필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대에 따른 도시변화, 창원시 스마트 선도산단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스마트 사업에 대해 초보자들이 아주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 중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시티에 관한 저명 인사를 초청해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과학체험관 이용 학부모 대상 등 다양한 계층별로 찾아가는 스마트시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부는 “말로만 듣던 4차 산업혁명, 스마트시티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잘 몰랐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확실히 내용을 알게 되어 알찬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스마트한 인재 없이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 수 없으니 우리 시민들이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경제, 농업분야 스마트 사업 등 각종 분야별 교육에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며 “교육 후에는 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사업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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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대상 찾아가는 스마트시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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