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창원시는 지난 31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내서읍 중리 1124-1번지 중리공단 내 경관녹지를 중리체육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했다.

                                                ▲ 마산회원구, 중리체육공원 조성

내서읍 주민은 물론 중리공단 내 근로자들의 오랜 주민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그 동안 주민설명회 2차례 개최하여 주민의견 청취하고 관련부서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왔다.

금주 중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고시하고 향후 공원조성계획 수립하여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중리체육공원)으로 중리공단 내 부족한 체육시설 확보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중리체육공원 조성 결정됨에 따라 오랜 내서읍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하게 되었고 향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이용이 편리하게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