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우택 충북도지사는 3일 충북도청에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란 도정목표를 갖고 제32대 충북도지사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행보를 시작했다.
오전 10시 도청 광장에는 초청인사와 도청직원 그리고 일반시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지사의 취임식 사회는 충북출신인 김 병찬 아나운서가 맡았다.
초청인사로는 충북지사를 역임한 김종호 전내무부장관, 노영민, 오세제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몬세프바티 튀지니 주한대사, 용의 눈물의 감독 김재영프로듀서, 탈런트 송기윤씨등 많은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곧바로 정지사의 약력소개, 취임선서, 꽃다발증정, 취임사등 약 40여분간 진행됐다.
취임사를 통해 정지사는 지금 나의 꿈은 작지만 강한충북, 도민모두가 잘사는 충북을 건설할 것을 다짐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꿈을 이뤄나갈것을 도민께 약속드린다고 역설했다.
또한 강한 충북, 힘찬 미래를 향한 첫째과제는 무엇보다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세일즈에 나서서 우리 지역에 자유롭게 투자유치 하도록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지사는 미래를 여는 뉴리더로서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희망찬 미래의 충북을 제시하고 도민화합과 단결된 분위기를 확립하여 잘살고 행복한 충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충북도 새 수장 정 우택 도지사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