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식 활빈단 대표, 대전경찰청·국가정보자원관리원 앞 1인 시위…“디지털 심장 마비,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대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초래한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이재용)과 관련 업체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을 순회하며 공직사회 부패 비리 추방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는 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청사와 대전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고 4일 밝혔다.
홍 대표는“구멍 난 국가 전산망 먹통 사태로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국민주권 정부의 디지털 심장부가 마비되는 중대 재해가 발생해 국민 불편과 불안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또한 사고 직후 현장을 시찰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추석 연휴 중이라도 즉각 원상 복구를 완료하고, 화재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전산망 이중화 관리 등을 통해 완벽히 운영되도록 특별 지시와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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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망 화재…원인 규명·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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