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둥이들에“전쟁둥이들이 나라사랑 실천 호국운동과 지평선 (지구촌평화선도)에 앞장 서자! 
▲서울동작구 보라매공원內 반탁반공순국학생1140위 추도 위령 충헌탑 앞에서 6.25전쟁둥이들에 호국안보강화 촉구 시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반탁반공순국학생 1140위 추모 위령제 37주년(28일)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호랑이 범띠생인 전국 6·25둥이들에 “전쟁둥이들이 나라사랑실천 호국운동과 지평선 (지구촌평화선도)에 앞장서자"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조국의 산하를 피로 물들게 한 전쟁통 에 살아남은 우리들이 자유 민주수호와 사회에 대한 보은(報恩) 실천 운동을 전개할 때다”며 "전쟁없는 한반도 평화는 물론 지평선(지구촌 평화선도)국제캠페인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자” 고 힘주어 말했다.
1950년 김일성이 도발한 참혹한 남침 전쟁 포화 속에 태어나 갓난 아기때부터 어머니 등에 업혀 피난생활등 고난과 역경을 헤쳐 왔던 한국현대사의 산증인들인 6·25전쟁둥이들은 이제 70대 중반에 접어들어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로 활약 하기도 하고,농어촌 시골마을에선 어르신으로 예우받고 있다.
6·25전쟁둥이들은 전쟁의 폐허속에 태어나 백일이나 돌도 되기전에 죽기도 하고 버려진 영아들은 미군수송기편 으로 이역만리 낯선땅으로 해외입양 되어 외국인 신분도 많다. 이들이 20대 청년시절인 1970년대에는 조국근대화의 밑거름역으로 외화벌이차 중동 등 열사의 나라에서 피땀흘려 일했던 질곡 같은 삶을 거쳐 온 산업화역군들에다 월남전쟁 참전 세대로 전쟁통을 누빈 이도 많은 등 갖은 고생을 이겨낸 세대이다.
활빈단은 한미동맹을 혈맹수준으로 더욱 강화해 "북한 3대세습독재 폭정체제의 대남 대미 무력도발에 단호한 응징에 나서야 한다”며 “국난위기시에 6.25전쟁둥이들이 분연히 나서 구국실천 시국선언등 한반도 평화 호국운동으로 국권수호에 앞장서고 북동포 해방운동 등 민족통일 의 선봉역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정식 대표는 “동창회(63년도 초교,69년도 고교졸업),종친회,향우회,업종별,아파트 단지 등 동네지역별로 '6.25 전쟁둥이 나라사랑실천 호국운동 모임인 KOREAN TIGERS 봉사운동'을 전개하고 미국,영국,일본,프랑스,독일 등 G7국 해외거주 재외교포사회내 6.25둥이들에게도 이 운동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활빈단은 6·25둥이들이 세대,지역,계층간 대립 분열 갈등을 종식해 국민 대통합을 이루면서 고령화 시대에 충효 정신을 확산시키고 청소년 선도 등 “바르고 활기찬 사회로 이끄는 민흥시대를 열며 사회봉사에 앞장서자”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손)자녀들과 6.25전적지를 찾아 전쟁의 참혹함을 일깨우고,국립 현충원과 UN데이인 10월34일 부산UN군 참전용사 묘역 참배, 6.25참전16개국 동갑내기들과 국제친선교류운동도 전개하고 북녘땅 호랑이띠 동갑내기들을 향해 남북6.25둥이들이 전쟁도발 중단-한반도 평화 통일번영 선언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활빈단은 6.25전쟁둥이들에 “워싱턴 한국 전쟁 기념공원내 비문 (碑文)에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며 6.25전쟁을 실감 못하는 신세대에게 “자유는 생명과 피로써 지킬 의지가 있는 국민들에게만 허용 된다는 진리를 인식시켜주라”고 강조 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전국의 6.25전쟁둥이 에 “청소년 탈선을 보면 자신들의 띠명 인 호랑이처럼 꾸짖줄 아는 바른 아버지(正父)역할로 엄부자친(嚴父子親)의 기풍이 선 모습을 되찾고 戰前세대와 戰後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역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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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탁반공순국학생 충헌 추모 3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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