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지역 고령자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장날 시내버스에 올라가"세일즈 홍보"를 하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경북 영덕경찰서 영덕지구대 경사 차상원이다.
지역출신 경찰관으로 시골지역의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의식이 희박하여 교통사고를 당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일을 보고 교통사고를 줄여 보자는 마음으로 2002년 부터 현재까지 경찰관으로서 전국 최초로 지역에 있는 장날 버스에 올라 자신이 만든 교통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차 경사는 옛날 약장수와 같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및 대처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하고있어 지역에서는 장똘뱅이 경찰관이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다.
차 경사는 순찰근무중에도 시민들이 많이 모여있는 경로당 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등을 찾아 취학전 아동들에게 교통사고예방과 홍보를 하고 있다.
지역에 있는 봉사단체인 "나눔의 사람들"회원으로도 열정을 갖고 2001년부터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교실 및 교통안전교육등 견학행사지원 활동 등을 현재까지 해 오고있다.
교통사고예방 버스내 홍보하는 경찰관 차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