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연구개발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력이 취약하여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에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올 중소기업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사업’대상업체를 20일 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인천지역 내에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서 우수디자인 워킹목업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금형도면, 시방서, 렌더링 등 디자인개발 및 기술개발이 완료된 제품분야에 대해 시제품 및 금형제작 능력을 보유한 업체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경우에 워킹목업 또는 금형을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제품당 개발비용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과제의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서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되며, 선정된 과제는 원가분석을 통하여 합리적인 제작비를 확인한 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과제는 3개월 간의 시제품 개발을 통하여 상품화 할 예정으로 있다.
지난해는 20개 기업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각 업체에서 분석하여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180억원의 매출 증대와 함께 174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시는 올해도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여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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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제품개발 지원 중소기업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