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는 2010년 지방선거를 전망하며 지방정치의 중앙 종속과 이로 인한 지방자치의 무력화를 극복할 수있는 핵심고리로서 기초지방선거정당공천폐지를 당면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계각층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월 23일기초지방선거정당공천폐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기초자치단체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학계,그리고 지방분권국민운동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NGO단체가 함께 결합했다.
그간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국민운동본부 출범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18일 국회 기자브링핑실에서 본격적인 국민행동을 선언했다.
2010년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할 때,현실적으로 오는 6월까지가 선거법 개정의 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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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