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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아시아나 합병문제 ,지난 3 년간 지지부진한데 국토위 다룬 적조차 없어
-운항권과 슬롯 축소는 곧 대한민국 항공 자산 축소 · 아시아나 인력증원 못된 채 고사 되는 중 ... 오는 27 일 아시아나 이사회 이전 국토위 합병문제 다뤄야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 작년 국감 출장 핑계로 회피 ... 올 1 월 조회장 출석 국토위가 공언해놓고 약속 미이행 국민 앞에 설명해야 -쿠팡 강한승 대표 , 쿠팡 노동자 배달 사망 등 사회적 비판에도 최악의 노동환경 개선되지 않아 -지난 여름 40도에 육박하는 쿠팡 물류센터에도 국토부 창고 분류 핑계로 에어컨 설치 안해 ... 쿠팡에 근본적 대책 요구해야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 증인으로 채택이 되지 않아 매우 유감이다 . 지난 2020년 말에 발표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합병은 3 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완료되지 못했습니다 . 국가 항공사 정책의 큰 분수령이 될 이 합병문제를 소관 상임위인 우리 국토위에서 당연히 짚어봐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3 년 간 제대로 다루어진 적이 없다 . 그동안 해외 당국의 기업결함심사 통과를 위해 여객노선과 슬롯의 일부는 해외 항공사에 넘겨주었고 , 또 지금은 화물 운송 분야의 운항권과 슬롯 축소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운항권과 슬롯의 축소는 우리나라 항공자산의 축소다 . 또한 지지부진한 3 년 동안 아시아나는 자본유동과 인력증원을 못한 채 고사되고 노동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 협상이 오는 27일 아시아나 항공 부문 매각을 위한 아시아나 이사회가 예정되어 있다다 .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국회에서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봐야 국민들 앞에 할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 우리 국토위가 이 합병에 대해 이렇게 외면했다는 사실은 향후 큰 책임이 된다 . 지난해 국감에서는 여야합의로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출석을 요구했지만 , 출장을 핑계로 회피했고 , 우리 상임위에서 올해 1 월 중에 다시 조 회장을 부르겠다고 공언한 바가 있다 . 쿠팡의 강한승 대표도 증인으로 요청했는데 반영되지 않았다 . 쿠팡은 국내 대표 물류업체이면서 동시에 최악의 노동환경으로 유명하다.이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계속되는데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 며칠 전에도 쿠팡 노동자가 배달 중 사망했습니다 . 쿠팡 물류센터 현장에 기온이 40 도까지 올라가도 에어컨을 설치해주지 않아 2 년에 걸쳐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노동자들의 파업이 있었다.국토부가 창고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 이제 한파가 닥쳐올 텐테 물류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주무 상임위에서 쿠팡에 근본적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본다.국정감사를 지켜보는 절박한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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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심상정,대한항공 조원태 쿠팡 강한승 증인 불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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