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파출소 주간브리핑 대응 현황 발표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위원장 전용기)는 지난 7일 ‘민주파출소 주간브리핑’을 통해 한 주간의 제보 현황과 주요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사진=민주당 제공)
위원회에 따르면 기준 한 주간 민주파출소에는 총 3,624명이 방문, 854건의 제보가 접수되었으며 누적으로는 69만여 명이 방문해 21만여 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매체별 제보는 온라인(커뮤니티·SNS) 29%, 유튜브 18%, 댓글 10% 순으로 나타났다.
언론 대응과 관련해 대구신문과 동아일보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를 통한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조정 신청을 진행했으며, 시사저널과 조선일보 등 3건 기사에 대해서는 반론보도로 합의했다.
유튜브 관련 허위영상 7건을 구글에 신고하고, 위반이 확인된 5개 채널에 대해 계정 해지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온라인 제보 228건 중 85건을 플랫폼에 신고했고 14건은 삭제·제재됐다. 주요 허위정보로는 관세협상 가짜뉴스, 대통령 비방, 이태원 참사 왜곡 등이다.
방송 모니터링 결과 SBS의 ‘북한 수용소’ 자막 오보 등 26건의 방송심의규정 위반 사례가 확인됐으며, 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됐다.
불법 현수막 신고는 70건 중 13건 조치, 2건 철거 완료됐다. 경찰 대응으로는 SNS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고발과, 이재명 대통령 테러사건을 허위로 유포한 유튜버의 실형 선고 사례도 보고됐다.
전 위원장은 “허위·조작정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라며 “민주파출소는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으로 진실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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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허위 조작정보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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