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국, 한·이집트 CEPA 추진 및 교육·문화·방산 협력 강화 합의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 증진에 '평화 촉진자'로서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고 정책브리핑에서 밝혔다
양국 정상은 ‘한·이집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에 합의하고, 사회보장협정 체결, 과학·직업기술·한국어 교육 분야의 협력 MOU 등도 체결했다.
문화 분야에선 시청각예술, 공연예술, 박물관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으며, 방산 분야에서는 K-9 자주포 공동생산을 넘어 FA-50 훈련기와 천검 미사일 협력으로의 확대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30년 우정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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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한·이집트,평화와 번영의 동반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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