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2월에 마련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주요 현금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현금지원사업의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재 국회서 논의 중인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들의 신속집행 여건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함이다.
현금지원사업 집행점검 결과, 지난 15일 기준 지원대상 365.5만명에 대해 4.4조원(96.6%)을 지급했다.
동안 집행절차개선, 관계부처 점검회의 등의 노력을 통해 대부분 현금지원사업의 집행을 완료하고,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기 수혜자에게 별도심사 없이 지급 후 사후 심사 후 환수한다.
일부 심사 중인 신규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의 경우 지급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신규신청자 11.0만명에게 지난 15일에 일괄 지급(최대 100만원)하고(방문돌봄 종사자 생계지원) 방문돌봄 종사자 중 5.3만명에게 267억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하고,나머지 지원 대상에 대해서도 3월말까지 지급이 완료될 전망이다.
(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3월초에 7.7만명(1인당 50만원)에게 387억원(96.9%)을 지급 완료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방문돌봄종사자의 일부 미집행액을 3월말까지 집행 마무리할 계획이며,국회에서 논의 중인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은 확정 되는대로 신속히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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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365.5만명,4.4조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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