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北 '태양절'(김일성 생일)113주년 맞아 '대대 로 이은 충성'대신 경제건설로 인민 호구지책 강구하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15일 태양절 (김일성 주석 생일)113주년 을 맞아 업적을 칭송 하고 이를 계승한 김정은사상을“무조건 철저히 관철해야한다”며 충성을 강조하는 북 지도부에 "경축행사비 아껴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인민들 입에 풀칠이나 해주라"고 성토했다.
북한은 15일 노동신문 사설을 통해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것은 주체 혁명 위업의 계승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갖는 역사적 사변”이라며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걸출한 혁명의 영재인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비범한 사상 이론 활동에 의해 끊임없이 발전 풍부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유일 영도 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오직 총비서 동 사상 의지대로만 혁명과 건설을 밀고 나가는 강한 기풍을 세워야 한다”며 "김 위원장이 펼친 새시대 5대 당 건설 노선, 제2차 국방공업 혁명에 관한 사상 등에 대해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승한 발전에로 이끄는 과학적 실천 강령”이라고 강조 했다.
이에 활빈단은 김정은 위원장에 "북한이 태양을 못볼 폐허가 되지않기를 바란다"면서 "핵실험, ICBM 발사는 국제사회 반발과 UN제재를 불러 오고 B- 52,B-1B,B-2등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 의 위력적 공격으로 평양이 불바다 초토화 될수 있다"며 "연평도포격·천안함 폭침 같은 기습국지 전,게릴라식 무력 도발을 자행하다간 한반도 평화 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활빈단은 김 위원장에 "조국보위·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위력한 보검이라는 혁명적 무장력은 핵 폐기로 이어질 평화체제유지,민생안정에 우선 할 수 없다”며 부강번영,인민의 행복을 이루려면 "인권탄압·독재폭정 체제를 끝내고 인권을 개선 해 선도적 개혁·개방 지도자가 되어야만 민중제일 주의를 실현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활빈단은 북한동포들에 “민주주의는 인민이 인간답게 천부인권(天賦人權)권리와 존엄 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삶의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한다”며“활짝 핀 봄 진달래처럼 피맺힌 삶 속에 고통받는 북녘동포들이 핵보유 전쟁 대신 피폐한 경제를 회생시켜 풍요롭게 살도록 민족의 꽃들이 동포겨레들 가슴속에 피어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활빈단은 北동포와 인민군 엘리트들에게 “혁명이란 실패와 좌절을 겪더라도 그것이 제시 하는 민족진운의 역사적 방향성과 상징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김 위원장에 “인민의 불굴기상 과 단합된 힘은 전쟁이 아니라 피땀흘려 호구지책 을 강구할 경제건설이다”면서"체제안정을 꾀하고 극심한 식량난등 눈앞에 닥친 경제난을 타개 할 요량이라면 영양가 없는 대남·대미 敵對정책을 털고 빠져나와 과감한 비핵화와 개혁·개방外에는 달리 뾰족한 방법이 있을수 없기에 경제발전을 이룰 남북협력으로 선민(先民)정책 등 실질적인 개혁, 변화가 있어야만 실현된다"며"북한 최고 지도자의 국제 외교무대 데뷔가 북 변화와 개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미연합 억제력의 상징인 미국의 전략 폭격기 B-1B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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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태양절 인민 호구지책부터 강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