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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오늘 상고 기일서 원심 확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수지역 현직 시.도의원들에 대한 대법원 선고결과 원심이 확정돼 모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7일 오전 10시 열린 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벌금 150만원, 추징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날 형이 확정된 시도의원은 여수시의회 고효주(64)강진원(63) 이성수(70)황치종(68)의원과 전남도의회 성해석(59)의원 등 5명이다.
한편,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 상고한 6명의 현직 시 도의원에 대한 선고기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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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현역 시 도의원 5명 의원직 상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