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송파구 문정구역에 실시계획인가에 포함되는 지구단위계획에 대하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문을 받은 문정도시개발구역은 2007년 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이 수립되고,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운영 중인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도에 의하여 지난 1월 23일 국내 최초로 1등급 예비인증을 받은바 있는 지역이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내용은 미래형 업무단지인 일반상업지역은 건폐율 60%, 용적률 800%로 계획하고, 법조단지인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건폐율 50%, 용적률 250%로 계획하고 건축물의 높이는 12층에서 19층 범위내에서 건축될 예정이며, 특별계획구역은 8개소로 앞으로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건축될 예정이다.
현재 보상협의중에 있으며, 협의가 끝나는 올해말 정도 착공예정인 바, 앞으로 문정지구는 송파구 문정동 350번지 일대 548,313㎡로 서울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IT·BT·NT 등 차세대 첨단산업과 동부지방법원 및 검찰청, 구치소, 경찰기동대 등 공공행정 기능이 복합된 미래형 업무단지가 조성된다.
서울시 문정 도시개발구역 지구단위계획 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