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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및 수업참관 등으로 교사 상호교류, 부산국제합창제조직위 방문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한중청년프런티어사업을 통해 부산과 자매도시인 베이징의 교사들과 우호를 증진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상호 도움이 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베이징교육교류방문단'을 부산으로 초청한다.
이번 방문단은 음악교육 및 다양한 예술 지도 교사들과 베이징시인민대외우호협회 관계자 등 6명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부산문현초등학교와 부산예술중학교를 방문해 합창, 합주 등 문화예술교육수업에 참관하고 부산학교 측 담당 교사들과의 상호 교류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부산국체합창제의 조직위와의 간담을 통해 성공적 개최 사례 및 경험을 학습할 계획이다. 이외에 부산문화회관 시설투어, 누리마루APEC하우스와 시청 미래도시관 등을 참관하며 부산의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로이알록은 “이번 베이징교육교류 방문단 부산 초청을 통해 양 도시 간 예술교육 교사들이 서로의 교육지도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도모하여 부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호감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부산국제합창조직위와의 만남을 통해 세계적인 합창제 운영 사례를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5월에는 동일한 한중청년프런티어 사업으로 부산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을 중국 베이징으로 파견해, 베이징의 미디어 및 관광산업과 관련 교육환경 및 문화를 체험하며 베이징 대학생들과 교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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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이징 교육교류방문단’부산 초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