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허상구)는 6일 통영 4개지역(사천,거제,남해)연안에서 새우조망의 저인망식 유사어법과 잔존 소형기선저인망(일명 고데구리) 및 대형기선저인망 어선들의 조업구역 이탈, 망목 기준위반 등 불법조업이 은밀히 자행되고 있다고 보고 이들 사범을 검거하여 불법어업을 근절키 위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통영해경에 의하면 2005년 3월 30일부터 근절시 까지 계속되며 새우조망 가장한 소형기선저인망 조업사범, 합법을 가장한 불법어업(무허가 조업), 영세성빙자, 부부형 불법 조업, 불법어업 지원, 방조사범, 불법어구 제작, 판매 소지사범 등이 대상이다.
통영해경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범정부 차원 강력 추진중으로 대부분 어민들은 불법어업 심리억제와 불법어업은 안된다는 여론에 편승하여 현저히 감소추세에 있으나 일부지역에서 새우조망 등 합법어업이 망목 기준등을 위반하여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있다는 첩보 입수가 있어 불법어업 조기 근절키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해경 새우조망 불법어업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