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영화의전당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4-25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을 개최한다.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육아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시민·다자녀가정·출산친화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노규식 원장의 강연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 야외 어린이 그림존 VR·로봇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정책 공감존’에서는 부산시의 출산·육아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아이돌봄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박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이 함께하는 육아 공감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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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2회‘아이가 행복입니다.부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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