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무(無) 희망잇기 특별금융’시행 6개월 만의 성과… 내년 2천억 원 목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특별금융이 시행 6개월 만에 1만 건, 500억 원 규모의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실질적 금융지원이 체감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내년까지 총 4만 건(2천억 원 규모) 달성을 목표로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금융은 트랙1 신용카드 트랙2 종합통장대출 두 가지 상품으로, 각각 최대 500만 원까지, 동시에 이용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무이자, 무보증료, 무방문 신청 등 ‘3무’ 혜택과 함께 동백전 캐시백(3%, 연 10만 원 한도)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신용평점 595점 이상, 최근 매출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 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박 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이고 편리한 금융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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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소상공인 특별금융 지원 1만 건·50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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