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증장애인·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 전담인력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10일 오전9시 부터 오후6시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산광역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단에서 공동주최하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시 16개 구·군, 울산시 5개 구·군, 경상남도 20개시,군에 배치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 470여명이며 교육내용은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의 올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책방향과 시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지원단장의 ’09년 사업운영안내,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정보시스템 활용 등이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을 올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직무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전담인력 직무교육을 통해 신규 및 기존 전담인력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사업대상자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나아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의 건강 형평성 확보. 건강수명 연장, 공적의료비 절감 등에 대한 궁극적인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취지에도 일조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부산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 교육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