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9일 로 국제스포츠유치기획단장에 성덕주 현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을 임용했다.
부산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2020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수립 및 대정부 승인을 위한 논리개발, 범국민공감대 조성등의 중책을 수행할 적임자로 낙점된 것이다.
2020하계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스포츠행사의 유치는 단순한 체육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로 나타나는 등 새로운 산업의 형태로 인식되고 있어, 각 자치단체마다 유치에 많은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덕주 단장은 부산의 관광, 컨벤션의 랜드마크로 부상되고있는 센텀시티의 조성에 행정담당과 지원담당으로 참여하였고, 관광기획담당, 보도지원담당,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을 역임하면서 업무능력과 추진력, 조직인화력 등이 국제스포츠유치기획단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인정됐다.
국제스포츠유치기획단의 발족으로 부산시민이 염원하는 2020하계올림픽의 꿈은 꿈이 아니라 현실로 이루어지는 작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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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스포츠유치기획단장 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