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백화점 다이아몬드 반지(4억원대)를 훔쳐 외국 출국했던 중국인40대 용의자 2명이 홍콩에서 검거했다
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범행 직전 어제 오후 1시 10분께 범일동의 금은방서 80만원 상당의 반지를 훔치고, 지난 1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금은방서 2천만원 상당의 반지를 훔친 사실을 CCTV 판독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거한 중국인 2명은 일주일 뒤 우리나라로 송환되면 여죄가 더 있을것으로 보고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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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4억 짜리 다이아몬드 등 절도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