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일하기 좋은 직장,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좋은 일터 만들기‘BEST 5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조직구성원과의 신뢰와 배려가 있는 좋은 일터,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산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여 사회 전반적인 직장분위기에 활력과 자극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11월10(화)까지 좋은 일터 만들기 활동실적을 제출받아 심사할 예정이며, 심사방법은 서면심사(80점)와 발표심사(20점)로 구분하되,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5개 팀을 선정하여 당일 발표회를 개최한다.
서면심사 기준은 부서장의 리더십(10점), 직원들의 참여도(15점), 신뢰· 자부심·재미 등 3대 가치(30점), 1회성 행사가 아닌 활동지속성(10점), 구체적인 활동성과(15점) 등이며, 발표심사(20점)와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되 동점자가 있을 경우 리더십 - 3대가치 - 활동지속성의 항목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발표심사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팀별 10분 정도의 발표와 5분 정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하되, 발표는 파워포인트·동영상·슬라이드·연극·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발표자의 창의성과 청중의 호응도를 심사하고,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하여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문화행사와 연계한 Oh! Happy Day, 타부서 직원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Oh! Happy Play 등을 운영·지원하고, Happy 사진 콘테스트, 환경개선 우수부서 선정 등 직원들 간의 신뢰와 존중이 충만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행정서비스의 품질향상과 나아가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시 좋은 일터 만들기 BEST 5 경진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