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유명 도시간 도시경관, 디자인, 야간경관 등에 관련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과 동시에 각국의 빛의 축제, 학술행사 등을 펼치고 있는 국제 빛의 도시 연합(Light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의 회원도시의 대표들이 인천시를 22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에 열린 2009 LUCI 총회를 참가한 회원도시 10개국 14개 도시의 30여명의 대표와 국제기업 및 건축·조명작가 등을 비롯한 기업회원 19명이 참석하여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을 방문하여, 회원도시 인천에 대하여 동북아의 물류허브도시이며 명품도시로서의 모습을 답사했다.
주요 방문인사로는 영국 Glasgow시 엘렌 스튜어트 부회장님을 비롯한Benin Abomey시의 시장, 벨기에 Ghent시 부시장, France Chartress 제1부시장, 중국 항저우 부시장등이 참석하였고 각 회원도시 대표들과 벨기에의 Beneflux사의 Artistic Diretor를 비롯한 멕시코 산루리스포토시 Lighteam의 건축사 Andrea AVILES, 호주 조명작가인 Bjarne SCHLAEGER 등 송도 메트로 호텔에서 인천시의 영접으로 시작해 동북아시아트레이드 타워( NEATT/North East Asia Trade Tower) 55층 전망대에서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을 관람후 투마로우씨티관, 컴팩스마트씨티관 등을 거쳐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가지고 진행됐다.
회원도시 대표들은 동북아트레이드 타워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송도국제도시를 감상한뒤 짧은시간에 많은 성과를 가져온 송도국제도시에 많은 놀라움을 보였으며, 투마로우씨티관을 방문하여 미래첨단기술을 체험하고, 컴팩스마트씨티관에 방문하여 인천의 개항장의 모습과 지금의 인천모습을 비교하여 감상하고 특히 2009 인천시계도시축전장에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하는 등 회원도시 인천에 대한 새로운 모습과 인식을 가졌다.
이번 LUCI 회원들의 방문은 선진 도시경관 디자인·야간경관 등 관련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도록 회원들간의 교류를 통해 인천시의 야간경관에 관련된 Knowhow를 나눔으로 인해 관련 업무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는 물론 우리시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도시기본경관계획에 근거하여 권역별·용도별로 경관계획을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점차 아름답고 조화있는 디자인과 색채가 가미된 도시구조물들이 들어서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야간경관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6년 야간경관 기분계획 수립과 함께 지난해 빛의 연출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국제 도시간 교류 및 협력를 증진하는 국제단체인 국제 빛의 도시 연합(LUCI)에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LUCI(Lighting Urban Community of International)는 2002년도 프랑스 리용시에서 설립된 도시간 디자인, 경관, 도로조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경험과 기술공유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체로 회장은 리용시 부시장이 맡고 있으며 현재 31개국 55개 도시가 회원국으로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김해시가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다.
활동내용으로는 회원도시간 봄, 가을로 세미나 개최하여 회원도시간들의 기술진·전문가와 조명정책·설치규정 관련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회의와 의견교환을 위한 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회의인 총회(년 1회)를 들 수 있다. 총회에서는 협회의 방향과 정책논의 및 4개 분과위원회 활동사례 및 시상를 함으로써 회원도시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자료를 제공하며, 지난 2007년도에는 멕시코 산루리포토시에서 개최된 바가 있다.
매년 12월 리용시에서 빛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때 세계최고의 조명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각 회원국들이 페스티발 작품과 아이디어와 이를 공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르 통해 축전된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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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빛의도시연합(LUCI) 도시회원 인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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